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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전공서적

교보문고에서 직접 책을 구매하는 이유

나는 주기적으로 주말에 한 번씩 교보문고에 간다.

교보문고에 가서 어떤 책이 있나를 눈으로 직접 보고 눈에 들어오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뒀다가

집에 와서 교보문고 인터넷으로 주문을 한다.

매장에서 바로 구매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는 이유는 인터넷으로 구매했을 때 책이 더 저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장에서 직접 책을 구매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날 그 책이 꼭 손에 들어왔으면 할 때 또는 책에 비닐이 감싸져있어서 상태가 깔끔할 때다.

 

 

 

비닐이 씌워져있는 책

교보문고 매장에서 책을 보다보면 책이 비닐에 감싸져있는 책들이 있다.

비닐에 감싸져서 팔리고있는 책들의 경우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비닐에 감싸져있는 책이 올 것이라고 생각해고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다.

어떤 경우에는 비닐에 감싸져있는 책이 오는 경우도 있고 어떤 경우에는 비닐에 안감싸져 오는 경우가 있었다.

근데 대부분의 경우 책에 비닐이 안씌워져있다.

위 사진을 보면 책들 전체가 비닐에 감싸져있다.

예를 들어 위 사진에 있는 날씨의 아이라는 책을 주문하면 비닐에 감싸져있는 책이 배송 올 것 같지만

대부분의 경우 비닐이 안씌워져진 책이 온다.

 

 

 

비닐이 안씌어진 책의 단점은 책의 상태가 별로기 때문이다.

물론 멀쩡한 상태로 오는 책들도 많이 있기는 한데 아무래도 비닐에 감싸져있는 책에 비해서는 약간 상태가 안좋다. 

나는 개인적으로 책의 깔끔한 상태를 좋아하기 때문에 내가 아주 사고 싶어했던 책이라면 조금 더 웃돈을 주고 비닐에 감싸져있는 책을 구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