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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자기계발서적

부의 추월차선 언스크립티드 서평

 

부의 추월차선 출판된지는 참으로 오래된 책 같은데

 

아직도 교보문고 웹사이트나 매장에 직접 방문해서 보면 항상

 

베스트셀러 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책이다.

 

부의 추월차선은 옛날에 출판된 책과 언스크립티드라고 작가가 내용을 좀 더 보충하여 쓴 책 두종류가 있다.

 

대학교 1학년때 쯤이었던 것 같은데 부 의추월차선을 읽고 사업을 해야겠다고 좀 더 다짐을 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회사의 노예가 되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인생은 그렇게 꿈꾸는 것처럼 쉽게 흘러가지 않는다...

 

 

 

언스크립티드라는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이 출판된 후 책을 구매해놓고

 

읽는데까지는 꽤나 많은 시간이 걸렸다.

 

이 책을 펼치고 1권을 정독하기까지는 대략 한달이 걸린듯 하다... 

 

1년에 100권 읽겠다고 세운 목표에 이르기에는 턱도 없이 부족하다..

 

 

 

잡담은 여기까지 하고 언스크립티드 부의 추월차선의 경우에

 

이전 부의 추월차선에 비해 책이 더 재미있게 쓰여졌다.

 

읽다가 보면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초반부가 상당히 재미있게 읽힌다.

 

주5일의 임금불로에 잡힌사람, 과도한 업무에 질린사람, 인간관계에 질린사람 등을 이야기하면서

 

"오늘이 어찌하여 금요일이 아니라는 말입니까"라는 내용들이 현재의 내 모습과 너무 맞아 떨어져

 

초반에는 마치 소설을 읽는 것처럼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아마 대부분의 직장인들도 읽다보면 뻥뻥 터지지 않을까 싶다.

 

저자는 위의 내용을 이야기하면서 현대인들은 현대사회가 만들어진 조작된 각본대로 인생을 살고 있다면서

 

조작된 각본에서 탈출하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부분중 하나는 아마도 주변 시선을 신경쓰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인생이 전혀 행복하지 않지만 주변 시선 때문에 직장을 때려치지 못하고 다닌다거나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소비를 하여 본인을 치장하면서 소비를 하는 이러한 행위들을 하지말라고한다.

 

"과음은 행복을 내일로부터 차입한다", "오늘의 소비는 내일의 고통이다"라는 등등

 

미국의 농구선수의 실화를 예로 들며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소비가 엄청 심하면 결코 부자가 될 수 없고 파산에 이르는 예도 보여준다

 

 

 

위와 같은 소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다가 이제 본격적으로 이 책에서 강조하는 소비자가 아니라 생산자가 되라는

 

이야기가 나오게 된다.

 

우선 본인이 생산자가 되기 위해서는 최저시급으로 일 할 용기가 있어야 한다고 한다.

 

주변 시선이 신경쓰여서 행복하지도 않은 회사는 때려치지도 못하고

 

회사의 노예가 되어서 일만 하다보면 결국 일만하다가 나이가 들어 퇴직을 하게 되어버린다.

 

젊음을 즐겨보지도 못하고

 

젊을 때 최저시급으로 일을 해가며 본인의 돈을 벌어다 줄 시스템을 구축하기 시작하라고 한다.

 

저자의 경우에도 대략 8000달러가 있었기에 1년이라는 시간동안 돈을 벌어다 줄 시스템 구축에 몰두 할 수 있었고

 

그로인해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본인만의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직장을 때려치고 

 

편의점 알바를 하겠다고 하면 주변 친구들의 시선이나 가족들의 시선이 있기 때문에

 

함부러 도전 할 수 없을 것이다.

 

나도 지금 당장 이 IT프로젝트를 때려치고 편의점 알바를 하면서 나만의 개발을 한 뒤에

 

이 제품을 팔아서 돈을 벌어 보고 싶지만 주변 시선에 의해 실행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

 

당장 때려치고 편의점 알바를 하면서 개발을 하고 싶지만 부모님 눈치가 왜 이렇게 보이는지....

 

부자는 되고 싶은데 그 과정을 실행하기가 쉽지 않다...

 

저자가 최저시급으로 일 할 용기가 없다면 부자가 될 생각은 하지말라는 것에 극히 공감이 된다...

 

일만 해서는 결코 부자가 될 시스템을 만들 수 없다. 그저 월급쟁이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