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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아이패드+매직키보드 vs 맥북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하다가 m1 아이패드 프로를 당근마켓에 팔고 m1 13인치 맥북으로 갈아타게 됐다.

 

처음에 아이패드를 구매할 당시 커뮤니티 글에는 100만원 주고 m1 아이패드를 구매하기보다는 좀 더 보태서

 

13인치 맥북을 쓰는게 더 좋다는 글들이 많았다.

 

그래도 태블릿만의 편리함이 있다는 생각에 아이패드를 구매했고 아이패드에 매직키보드를 같이 사용했다.

 

처음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매직키보드를 사용할 때 만족감은 높았다.

 

근데 이 만족감은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웹서핑을 할 때 정도였다. 

 

아무래도 태생이 태블릿이다 보니 노트북에 비해서는 작업의 한계가 많이 느껴졌다.

 

그래서 아이패드를 팔고 맥북으로 갈아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당근마켓 기준 아이패드

아이패드 75만원 + 매직키보드 25만원 = 100만원

 

당근마켓 기준 맥북에어

맥북에어 13인치 기준 75~80만원 

 

아이패드의 장점

터치가 가능하다.

매직키보드를 케이스를 사용할 경우 침대위에 올려놓고 사용이 가능하다.(노트북은 배터리가 밑에 있어서 발열이 뜨겁지만 아이패드의 경우 그렇지 않다.).

카메라가 있다.

 

맥북의 장점

화면이 더 크다.

타이핑이 더 편하다.

더 많은 작업을 할 수 있다.

 

맥북이 가격도 더 저렴하고 화면도 더 크고 더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

 

휴대성 때문에 무게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됐는데

 

아이패드 + 아이패드 매직키보드를 사용하게 되면 맥북과 무게 차이가 없다고 보면 된다.

 

아이패드 카메라의 경우도 쓰는 경우가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효율적이지 않다고 생각했다.

 

아이패드의 경우 터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 부분이 그렇게 큰 장점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