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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프로그래머가 키보드를 구매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키보드 배열

키보드를 구매할 때 보통 타건감, 디자인, 소리 등을 보고 구매를 할 것이다.

 

하지만 프로그래머의 경우 반드시 신경 써야하는 부분이 있으니...

 

바로 프로그래머들이 자주 사용하는 키캡의 '\', '₩' 이다.

 

키보드를 구매해놓고 '\', '₩' 의 위치 때문에 상당히 후회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전 해운대 벡스코에서 키보드 소음이랑 타건감이 좋아 만원을 주고 구매한 키보드가 있다.

 

 

바로 이 키보드

 

벡스코에서는 아무 생각없이 키보드 타건감과 소리만 듣고 구매를 했고

 

집에와서 타이핑을 했을 때 아주 만족스러웠다.

 

그러나 '\', '₩' 이 키캡의 위치를 인식하지 못하고 코딩을 하려는 순간

 

키보드를 잘못 구매했구나 하고 깨달았다.

 

다음 번에 구매 할 때는 조심하자 라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항상 구매 할 때가 되면 까먹는다 -_-;

 

 

 

 

 

'\', '₩' 키캡의 경우에는 위치가 3가지 부류가 있는 것 같다.

옛날식 키배열
아마도 표준화되고 있는 키배열

 

보기힘든 키배열

 

이렇게 3가지의 부류들 중에서 어떤 키보드 배열을 손에 익혀야지 

 

가장 효율이 좋을까라는 생각으로 

 

다나와에 들어가 키보드들을 검색하며 최근 키보드들의 디자인을 보았다.

 

최근 키보드들의 사진을 보니 대부분 2번째 사진과 같은 위치에

 

'\', '₩' 키캡이 들어가는 것같다.

 

앞으로 키보드를 구매 할 때는 2번째 사진과 같은 키캡 배열을 구매하는게 좋을 것이다.

 

첫번째나 세번째와 같은 키캡 배열에 적응되어 코딩을 하다가

 

키보드를 바꾸게 되었을 때 2번째 사진과 같은 키캡 배열을 구매하게 된다면

 

또 적응을 해야하니 말이다.

 

물론 첫번째나 세번째 사진과 같은 키캡 배열도 있을테지만 

 

가면 갈수록 사용하지 않는 키보드 배열로 보인다. 

 

그말은 첫번째와 세번째 사진과 같은 배열과 같은 키보드는 많이 출시되지 않다보니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이 있어도 저런 배열의 키보드는 보기 힘들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이제 대세는 두번째 사진과 같은 키보드 배열인 것 같다.

 

대세이다 보니 마음에 드는 키보드가 출시되면 두번째 키보드 배열과 같을 경우가 많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