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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로지텍 G102 LIGHTSYNC 한달 실사용기

 

화이트 마우스가 필요하다보니 구매하게 됐던 로지텍 G102마우스

 

한달 동안 실제로 사용해보니 상당히 만족스러운데 

 

만족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가격

모든 사용자들이 제품을 구매할 때 신경쓰게 되는 부분인 가격이다.

 

보통 괜찮은 마우스를 구매하려고 하다보면 가격대를 5만원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다.

 

나도 5만원정도는 생각하고 있었는데 화이트 마우스가 필요했던지라 그냥 2만원 좀 더 주고 

 

마우스를 구매했는데 가격에 비해 제품의 질이 상당히 좋다.

 

 

2.무게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마우스의 무게가 어느정도 있는 것을 선호한다고 하지만

 

나의 경우에는 게임을 거이 하지 않는다.

 

집에서는 게임을 아예 안하고 사무적인 작업이나 코딩, 웹서핑정도가 대부분이다

 

그러다보니 마우스가 무거우면 손목에 피로감을 많이 주게 되는데

 

이 마우스의 경우 마우스의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장시간 웹서핑, 사무작업을 해도 손목에 무리가 그렇게 가지 않는다.

 

 

 

3.케이블의 장력

케이블의 장력도 사용하는데 상당한 편안함을 준다.

 

케이블의 장력? 단어적 선택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마우스의 케이블 힘 때문에

 

마우스를 조작하는데 불편함을 느낀 사람들이 상당히 많을 것이다.

 

마우스 케이블의 힘이 강하다보니 마우스가 케이블의 탄성 때문에 마우스가 계속 움직이는 경험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마우스의 경우에는 마우스 케이블이 상당히 부드러워 케이블때문에 마우스를 조작하는데

 

불편하다고 느끼는 일은 거이 없다고 보면 된다.

 

마우스 케이블의 두께를 비교한 것인데 사진으로 보면 그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지 않아보이나

 

실제로 보면 두께의 차이를 제법 느낄 수 있다.

 

마우스 케이블이 얇다보니 그만큼 마우스 케이블이 유연하다.

 

물론 만져보면 재질도 조금 다르다.

 

검정색 케이블 마우스의 경우에는 케이블을 손으로 만져보면 상당히 딱딱한 느낌을 받는데

 

로지텍 마우스의 경우 상당히 물렁한 느낌을 받는다.

 

 

 

4.코팅

코팅 부분도 상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코팅을 어떤 재질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우스의 코팅이 잘 벗겨지지가 않고

 

무광이라 그런지 손의 기름떼가 잘 타지 않는다.

 

보통 마우스를 구매하면 일주일만 사용해도 마우스 버튼의 부분이 빤질빤질 광이 나는데

 

아직까지도 그런 느낌은 없다.

 

여담으로 

 

맥북 키보드의 경우 일주일만 사용해도 손의 기름떼 때문에 반짝반짝 거리는게 상당히 거슬렸는데...

 

맥북도 코팅 재질을 좀 바꾸면 좋지 않을까 싶다.

 

맥북을 500만원주고 삿는데 저런 디테일함에서 떨어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