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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아이패드 매직 키보드 반년 실사용 후기

아이패드 매직 키보드를 구매한지 반년이 지났다.

 

매직키보드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다음과 같다.

 

 

 

휴대성

키보드와 아이패드가 일체가 되기 때문에 휴대성이 정말 좋다.

물론 갤럭시탭의 경우에도 키보드 케이스와 일체성은 좋다.

단지 갤럭시탭의 키보드 케이스는 트랙패드가 확실히 애플에 비해서 빈약하다.

갤럭시탭을 쓴다면 아마도 마우스를 따로 들고 다녔을 것이다.

애플의 경우에는 트랙패드 기술이 너무 좋다보니 마우스를 따로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서 휴대성이 더 좋다.

 

 

 

무게

노트북에 비해서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휴대하고 들고 다니는데 부담이 없다.

맥북이 있지만 더 가벼운 아이패드를 들고 다니게 된다.

 

 

 

케이스 탈착의 간편함

나는 아이패드를 가지고 출근했다가 퇴근하면 아이패드를 탈착해서 아이패드 거치대에 끼운다.

이때 매직 키보드는 마그네틱 자석으로 탈부착 하기 때문에 탈부착이 아주 편리하다.

이전에 다른 키보드 케이스의 경우 힘으로 케이스를 벌려서 꺼내야해서 매일매일 스트레스였다.

하지만 매직키보드의 경우 아이패드를 키보드와 분리하는데 귀찮음이 없다.

 

 

 

필요없는 애플 펜슬

아이패드를 샀을 때 애플펜슬도 구매를 했었는데 키보드가 있다보니 애플 펜슬 기능을 사용하지 않게 된다.

펜으로 필기하는 것보다 키보드로 타이핑 하는게 훨씬 빠르다. 단순히 메모를 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애플 펜슬을 사용할 일이 없다.

 

 

 

회의때 사용할 줄 알았던 매직키보드

 

내 경우 매직키보드를 구매할 당시 회의때 아이패드와 매직키보드를 들고가서 업무 내용을 타이핑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구매를 했다.

하지만 실제로 회의를 참석하게 되면 타이핑 하게 되는 경우는 거이 없는 것 같다.

회의 내용에 집중해야하는데 타이핑을 하게 되면 집중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많은 회의내용을 전부 타이핑하기란 불가능하다.

그래서 타이핑하는 것은 포기하고 네이버의 클로바노트라는 앱을 깔아서 회의 내용을 녹음한 뒤 텍스트로 변환해서 회의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